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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 데이미언 허스트: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 : (잔인함 주의)

AI바라기 2026. 4. 8. 23:50

 

 

 

전시 개요

  • 전시명: 데이미언 허스트: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
  • 기간: 2026-03-20 ~ 2026-06-28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지하 1 3, 4, 5전시실, 서울박스 및 2층 MMCA 스튜디오)
  • 관람료: 8,000

주요 특징 및 주제 이번 전시는 삶과 죽음, 아름다움과 욕망, 과학과 예술의 경계 등 작가가 평생 탐구해 온 핵심 주제들을 다룹니다. 충격적이고 파격적인 시각적 요소를 통해 인간의 본능적인 공포와 사회적 제도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전시 후기 남길게요

익명의 누군가가 추천해준 전시예요

 

 

 

 

오픈시간이라 그런지 줄이 좀 기네요

 

 

 

 

아놔 챗지피티 할루시네이션

 

 

 

 

 

암튼 시작해볼게요.. (아직도 안했냐고...!)

 

사실 좀 잔인한 사진이 많아요.. 어린이 들은 조용히 뒤로가기를...

 

 

 

 

 

 

 

처음 보인 글귀가, 바로 부제목이에요.

 

“진실은 없어”
절대적이고 하나로 고정된 진리, 권위, 가치 기준을 더는 쉽게 믿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즉,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은 하나가 아니라는 말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
기존 기준이 무너지면 새로운 해석, 새로운 가치, 새로운 상상도 가능해진다는 뜻입니다.
동시에 조작, 왜곡, 혼란도 같이 가능해진다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약간 특이점 세상 같긴하네요. 곧 가상 현실이 발전되면, 그 세상에선 진실은 없을테고, 모든것이 가능할테니

 

 

 

 

제목은 〈자화상〉

 

'이게 왜 전시장에 있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모든 질문에는 의심이 따른다"라는 전시실 설명이 참 찰떡같이 어울리는 상황

하지만 텍스트를 읽어보면 그 이유가 아주 재치 있게 숨어있네요. 'a denim shirt'의 철자를 이리저리 섞어서 재배열(애너그램)하면 자신의 이름인 'Damien Hirst'가 된다는 걸 발견하고 그걸 <자화상>이라고 이름 붙였대요

 

 

설명 보기전엔 얼굴이 셔츠같이 생긴 사람인줄

 

 

 

 

 

제목은 〈죽은 자의 머리와 함께〉

 

인간이 본능적으로 느끼는 죽음 앞에서의 원초적 공포를, 기괴하고 장난스러운 웃음이라는 충격적인 방식으로 정면 돌파하려 한 것이죠. 죽음을 금기시하는 사회적 관습을 비웃고,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그 경계를 허물어버리는 허스트식 충격 요법의 시작점

 

 

 

는 알려진 해설이고, 걍 사이코 같네요 중2병이 현대미술이 되면 이런 느낌, 

 

 

 

 

 

 

 

제목은 〈우리는 죽어간다〉

제목 그대로 죽음이나 소멸을 직접 그리기보다, 썩고 낡고 부서지는 물질 자체로 “죽어감”을 보여주는 작업

 

 

걍 공사장 주변 쓰레기장 가면 많이 보일듯, 철거 현장 잔재물

 

 

 

 

 

 

 

제목은 〈작은 풍경〉

 

이건 말 그대로 풍경을 사실적으로 그린 것이 아니라,
색 조각과 재료 덩어리만으로 ‘풍경처럼 느껴지는 구조’를 만든 작업

 

 

풍경은 커녕, AI한테 "아름다운 풍경화 그려줘"라고 프롬프트는 줬는데, 한 두 스텝 돌리고 강제 종료 시킨 느낌 인듯

 

 

 

 

 

 

 

 

 

제목은 〈작고 붉은 바퀴로부터의 확장〉

작고 붉은 바퀴 같은 작은 이미지나 단서를 출발점으로 삼아, 그것을 더 복잡하고 입체적인 조형으로 “확장”한 작업

작은 사물 하나를 그대로 그리지 않고, 조각난 기억처럼 부풀려 놓은 작업

 

 

뭔 바퀴임, 바퀴 벌레 나올 것 처럼 생김

 

 

 

 

 

 

 

 

제목은 〈세 토끼〉

이건 제목이 감상의 방향을 잡아줍니다.
실제로 토끼 그림이 들어 있고, 주변도 장난감 같고 동화책 같은 분위기가 있는데, 전체는 낡고 삭고 뒤틀려 있습니다.

 

 

토끼 어딨는지 한참 찾았네요 작품 감상보다 토끼 숨은그림찾기가 더 어려움

 

 

 

 

 

 

 

 

제목은 <스팟 페인팅>

 

겉으로 보면 그냥 알록달록한 점을 반복해서 찍은 그림처럼 보이는데, 핵심은 “무엇을 그렸는가”가 아니라 어떤 규칙으로 그렸는가입니다.

그리고 설명문에 따르면,
큰 작품에서는 색을 반복해서 사용했지만 작은 초기작에서는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이 시기엔 아직 나중의 스팟처럼 완전히 규칙이 정교하게 굳어진 단계는 아니고, 형식이 잡혀가는 중인 상태입니다.

 

 

이게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작품의 프로토 타입이라네요. 수십억 짐바브웨 달러면 인정인데

 

 

 

제목은 〈7개의 팬

 

요리할 때 쓰는 지극히 평범한 냄비와 프라이팬에 쨍한 가정용 유광 페인트를 두껍게 칠해, 원래의 '기능(쓸모)'을 완전히 없애버린 작품입니다. 복잡한 형태나 심오한 의미는 덜어내고, 오직 동그란 형태와 팝(Pop)한 색채 자체만 남겨 시각적인 유희를 실험한 것이죠. 아까 보셨던 '스팟 페인팅(땡땡이 그림)'처럼, 색깔을 통제하고 배열하는 허스트의 초기 강박적 성향이 조각의 형태로 나타난 것입니다.

 

 

 

 

약수터 가면 물먹는 곳에 걸려있는 형형색색의 바가지 느낌 제대로네요

 

 

 

약수터 : ㅎㅇ

 

 

 

 

 

 

 

 

 

 

 

 

 

 

 

 

제목은 〈부엌 찬장

 

 

도널드 저드(Donald Judd) 같은 미니멀리즘 거장들의 작품처럼 완벽하고 기하학적인 직육면체를 만들고 싶었지만, 예술 작품이 일상의 기능(수납)을 완전히 잃어버리는 것은 싫었던 젊은 허스트의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테크니션에게 부탁해 겉보기엔 완벽한 미니멀 조각 같지만, 실제로는 문이 열리고 물건을 넣을 수 있는 '부엌 찬장'을 만들게 된 것이죠.

 

 

...?,
걍 영락없는 비상도구함, 전기실 커버 바이브 인듯

 

 

 

 

 

 

 

 

 

 

제목은 <아름답게 폭발하는, 그것은 소년, 그것은 소녀, 캘리그라피 괴물 시간과 공간 빨강과 초록 첨벙 고리 안녕 페인팅>

 

일단 제목이 너무 길어요. 제가 볼때 그림 주인도 제목 모를듯.

 

 

 

설명하자면

빙글빙글 돌아가요

캔버스를 원판처럼 돌려놓고, 그 위에 페인트를 떨어뜨리거나 흘려서 만든 작품

 

그래서 이건 무엇을 그린 그림이라기보다,
회전 + 중력 + 원심력 + 우연이 같이 만든 그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대체 뭐한거죠? 논문으로 치면 Contribution 없음

 

[심사 결과: Desk Reject]

1. 재현성(Reproducibility) 결여:
저자가 동일한 환경(물감, 캔버스, 회전 속도)을 세팅하더라도 두 번 다시 똑같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우연에 기댄 결과물은 과학적 데이터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2. 방법론(Methodology)의 한계:
중력과 원심력은 뉴턴이 이미 증명했고, 우연(Chance)은 연구자의 통제 변인이 아닙니다. 저자의 실험적 통제력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3. 시사점(Implication) 부재:
그래서 이 예쁜 무늬가 우리 인류의 지식에 어떤 기여(Contribution)를 합니까? (So what?)

 

 

 

 

 

 

 

제목은 〈논리가 무너질 때〉

 

보통 렘브란트나 고야 같은 거장들의 고전 회화 작품들을 보면, 죽음이나 비극적인 장면도 극적인 명암이나 웅장한 구도를 통해 어느 정도 '예술적인 포장'이 되어 있죠. 

하지만 허스트는 그런 낭만이나 포장을 다 박살 내버립니다.

  • 차가운 현실: 피가 낭자한 끔찍한 시체 사진과 수술용 메스, 라텍스 장갑, 의료 폐기물 통을 마치 실제 병원 수술실처럼 아주 건조하게 늘어놓았습니다.
  • 공격적인 배치: 감상자가 미술관이라는 안전한 공간에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만들고, 차갑고 소독약 냄새가 날 것 같은 부검실 한가운데 뚝 떨어진 듯한 불쾌감을 의도적으로 유발합니다.

"대체 이런 걸 왜 미술관에 가져다 놨어?"라는 불쾌감과 당혹감 자체가 작가가 아주 철저하게 노린 감상 포인트

 

 

 

 

이런 느낌의 전시구나... 참고로 2부는 더 불쾌하고 잔인함.

광기 가득하게 봐주겠어...

 

 

 

2부 시작

 

 

 

 

 

제목은 〈천 년〉

이 작품은 일부러
죽음을 상징으로 순화하지 않고, 썩고 냄새나고 벌레 꼬이는 물질 상태 그대로 들이밉니다.
그래서 불편함이 드는 게 이상한 반응이 아니라, 거의 정상 반응

 

 

옆에는 소 머리가 있어요. 잔인한거 못보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바람.

 

 

 

 

 

  • 탄생: 하얀 상자 안에서 꼬물거리는 구더기들이 부화해서 파리가 됩니다.
  • 본능: 성충이 된 파리들은 피 냄새를 맡고 옆 칸에 놓인 먹이(실제 잘린 소 머리와 피)를 향해 날아갑니다.
  • 죽음: 그런데 그 길목 상단에 파란 불빛을 뿜어내는 전기 살충기(포충기)가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 결과: 사진 바닥에 까맣게 수북이 쌓인 먼지 같은 것들 보이시죠? 저게 전부 살충기에 유인되어 "타닥!" 하고 타 죽은 파리들의 사체입니다.

 

 

가짜 광기 : 난 소 머리 봐도 아무렇지 않아

진짜 광기 : 소머리 국밥에 소주 땡기네

 

 

 

이거 블로그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제재 안당할려나

 

 

어! 상어다. 

 

제목은 모르겠어요.

 

GPT가 <살아있는 자의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육체적 불가능성> 라네요

 

 

 

 

 

보통 상어 뒤에서 찍는 사람은 없어서 뒤에서 찍어 봤어요, 상어꼬리

 

 

 

 

 

 

정면도 찍었어요 이빨 날카로운거 보소 

 

약간 팩맨 같기도 하네요

 

 

 

상어 입속도 태어나서 한번도 못봐서 찍어봤어요

물고기들은 아늑할듯 씹히지만 않으면

 

 

 

 

상어도 제대로 관찰 하고 좋네요

 

 

 

제미나이도 처음본다고 하네요 뿌듯

 

 

 

 

전시 요약

걍 중2병 동네 철학가가 예술이라는 만능 면죄부를 들고, 쓰레기장과 도축장을 뒤져다 미술관에 던져놓고 '이게 바로 삶과 죽음이다'라고 우기는 대국민 사기극

90년대 아티스트라서 시대를 잘 타고나서 거장이 된 거지, 요즘 신인으로 나왔으면 첫 개인전보다 사과문이 더 빨랐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