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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 사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 : 후기

AI바라기 2026. 2. 22. 08:37

 

한국 현대미술에서 사진이 ‘기록 도구’에서 출발해, 다른 장르(회화·조각·설치·행위 등)와 섞이며 ‘새로운 조형 언어’가 되어가는 과정이 기대!

 

 

 

 

 

제일 처음 보인 작품이에요. 사실 잘 어려워서 무슨 그림인지 모르겠습니다.

 

 

 

기이하면서 단정하네요. 집에 나무 뿌리가 있다니. 괴물 같습니다.

 

“사진이 ‘현실을 보여준다’는 믿음 자체를, 낯선 합성/배치로 뒤집는 작품.”

 

정도로 해석 할 수 있겠네요

 

 

 

 

 

현실의 돌들도 다른 돌로 눌려 고정된 것을 표현한 것 같아요

 

“사진은 기억인데, 돌은 그 기억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다.”

 

 

 

 

좀 특이해서 찍어봤어요.

 

환치라는 것 같아요.

“환치 = 대상을 제자리에서 뽑아 다른 곳에 꽂는 순간, 의미가 바뀌는 것.”

 

그래서 무슨 의미일까요? 스님들이 치는 목탁을 이어붙인 것 같음.

 

 

 

 

 

“이미지를 모으는 순간, 사진은 기록이 아니라 ‘사고의 지도’가 된다.”

 

마치 데이터 셋 같아요. 하나하나는 기록이지만 모이면 그것이 지식이 되는...

 

 

 

 

공간이 비어있는 듯 하면서 원뿔로 채워져있어요.

공간이 너무 비어 있어서 더 “사건이 있었던 자리”처럼 느껴짐

 

 

 

 

 

Mainichi Daily News 지면 위 보도사진을 실크스크린으로 반복 인쇄하고 이미지를 반전하거나 일부를 지워  “정보 전달” 기능을 의도적으로 무력화 한 것 같아요

 

 

 

 

이 작품은 정보 압축 같아요. 약간 디퓨전 같기도 하고

 

 

 

 

 

우리는 ‘세상’을 보는 게 아니라 TV라는 장치가 만든 화면을 본다는 것 같아요

곧 AI가 쓴 글, AI가 만든 이미지만 보게되는 그런 느낌일 수도 있겠네요.

 

 

 

이 작품 역시 정보 압축같아요. 노이즈가 과도하게 걸려서 중요한 부분만 남아버린 것 같아요.

 

 

 

 

빈 신문을 보고 있어요. 마치 LLM 세션 새로 판 느낌이에요.

화면이 커다란 빈 사각형이라 → LLM 입장에선 “프롬프트 비어있음 / 컨텍스트 창 비어있음” 그 자체.

 

 

 

사람이 데이터셋 을 전처리 하거나, 정보 프루닝 중인 것 같아요.

  1. 전체 입력(신문 펼침)
    → 원본 컨텍스트가 너무 큼
  2. 테이블 위에 펼쳐서 훑기/정렬
    → 스캐닝, 인덱싱
  3. 가위질/찢기/분할(보이는 컷들에서 손이 계속 움직임)
    → 하이라이트/필터링, 토큰 드롭
  4. 남긴 조각을 테이블 위에 배치
    → 요약본(메모리) 구성 / retrieval용 청크 만들기
  5. 마지막에 사람은 사라지고 테이블 위에 조각만 남음
    → 주체가 읽은 “의미”는 안 남고, 압축 결과물(조각들)만 남는다는 결말

더 무서운 포인트 하나

이 과정이 “합리적”으로 보이잖아요? 사실

  • 뭘 남길지/버릴지는 행위자(편집자)의 권력이고,
  • 결과는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편집된 세계가 됩니다.

 

 

약간 심오해요. 마치 데이터 셋 라벨링 같아요. 의자에 집중하지 않도록 어텐션을 잘 주는게 필요해요.

 

 

 

 

해상도 낮은 데이터 셋 같아요. 수퍼 레졸루션 기법이 필요해보여요

 

 

고차원 공간에 이미지 뿌린 것 같아요. DDPM 방식으로 임의의 노이즈에서 저쪽을 향하게끔 학습해야해요.

 

 

 

사람이 봤을땐 비슷하게 보이지만 조금씩 다른 데이터라는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흠.. 이게 좀 어려웠어요. 약간 어텐션 맵을 뽑아서 중요하게 본 부분만 추출한 것 같아요.

 

 

 

3전시실로 왔어요

 

 

 

약간 컨택트맵 데이터셋 같아요.

 

 

 

3전시실은 조금 난잡 한 것 같아요

 

다시 정석적인 해석을 해보자면 “한 장의 이미지”가 아니라 작업 과정의 로그가 돼서, 보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살표, 치수, 재표 목록, 프로젝트 명 등 다양한 정보가 남아있어요

 

 

 

패치 단위로 잘라서 붙인 작품 같아요.

트랜스 포머 입력할때 패치로 안잘라도 되겠어요.

 

 

QA 풀때 VLM의 어텐션 맵 같아요. 핵심 부분만 어텐션 주고 배경은 잘 안주는

 

 

 

 

흠 영사기가 있어요. 사진에서 영상으로 바뀌는 것을 나타내는 전시실 같아요. 

 

 

 

아무도 안볼때 과감하게 브이

 

브이 한 순간에 이게 그냥 “상영”이 아니라 라이브한 사건이 되어버린 것이죠 인화는 만지면 훼손이지만 투사는 가려도/겹쳐도/움직여도 작품의 일부가 될 것 같아요.

 

 

 

 

 

4전시실로 왔어요.

 

 

 

 

여긴 훨씬 어려워요

 

이런질문을 던지는 것 같아요.

 

“우리가 보는 사건은 기사(텍스트)인가, 사진(이미지)인가, 아니면 인쇄/편집(색과 복제 시스템)인가?”

 

 

넘어가보죠.

 

흠. 마치 라벨링 같아요. Clip 모델에 넣어서 contrastive learning 하면 딱이겠네요.

 

 

 

 

흠.. 약간 무서웠는데, 데이터 트래킹 같아요. 조금 미래에 가능 할 것 같아요. 멀티오브젝트 트래킹은

 

 

ai로 학습한 모든 클래스를 그려보라했을때 .jpg

 

 

 

3D 매핑같아요., 하지만 순사들에게 감시 당하는 모습인게 약간 마음아파요.

“개인의 사적 공간(침실)”이 사실은 감시/통제의 무대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줘요.

 

 

 

 

 

 

 

 

 

 

무서운 사진과 성인용 사진이 많아서 조금 부담스러웠고 조금 어려웠어요 작품을 이해하는 것이.

전시회 중급자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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